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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무용단] 과옵ㄱ70년, 춤으로 만나는 한국 상고사 <신시-태양의 축제>


대한민국 광복 70년 기념 대공연 
서울시무용단 창작춤극 <神市-태양의 축제> 

일시: 2015년 5월 21일(목)-22일(금) 저녁8시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티켓: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 
예매: 세종문화티켓 02-399-1114, 인터파크 1544-1555 


-신화를 넘어선 웅대하고 위대한 역사이야기 
-광복 70년 맞아 춤으로 만나는 한국 상고사 
<신시-태양의 축제>는 광복 70년을 맞아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고 동아시아 문명의 기원을 이루었던 홍산문화에 대해 재조명하고자 기획되었다. 
곰과 호랑이가 마늘과 쑥을 먹으며 사람이 되기 위해 100일 동안 동굴에 있었다는 신화로 때론 우화처럼 알고 았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단군신화가 차츰 올바른 역사로 인식되어지고 있다. 
서울시무용단은 그동안 신화로만 여겨져 왔던 단군의 역사를 재조명하여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고자한다. 

-창작무용의 거장 국수호, 서울시무용단과 첫 호흡 
그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이자 서울예대, 중앙대 무용과 교수, 서울예술단 예술총감독, 국립무용단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현재는 국수호 디딤무용단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스포츠 이벤트였던 88서울올림픽과 2002월드컵 개막식에서 총괄안무도 맡은 바 있다. 무용극뿐만 아니라 뮤지컬, 오페라, 연극, 창극, 발레, 가무극, 마당극, 국극 등 수많은 장르에서 안무 및 연출을 했다. 또한 대통령상, 총리상, 장관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과 무대화 시킨 무용대본만 수십 편에 달하는 한국 고유 공연양식의 대부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국보급 안무자다. 그는 그동안 고구려, 신라, 백제, 가야 등 고대시대 이야기를 통한 역사춤극을 제작하여 호평을 받았고, 이번 공연은 상고시대 이야기를 선택, 역사춤극의 완결편이라 할 만큼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줄거리 
하늘의 아들, 환웅이 신시에 나라를 여시고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한다. 
하늘의 태양이 한가운데 도착했을 때, 시원의 신비를 간직한 오신상(五神象) 뒤로 천족의 환웅과 풍백, 우사, 운사의 삼천의 무리가 짙은 운무를 뚫고 강림한다. 땅을 숭배하는 웅족은 흉포한 호족의 지배하에 놓여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다. 야심가득한 호족장은 웅족의 여족장 웅녀를 농락하고, 쫓기던 웅녀는 환웅을 만나 운명적으로 사랑에 빠진다. 한편, 이를 지켜보던 호족장은 분노하고, 마침내 천족과 호족은 전쟁을 벌이는데... 

 첨부파일
15_신시-태양의축제_포스터_최종_용량축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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