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고대사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어 이 사이트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3달 전 쯤에 한국 고대사가 완전 잘못 되었다가 주장하는 분을 어떨결에
만난적이 있습니다. 그 분은 우리 고대사의 배경은 한반도가 아니라고 주장을
했었는데, 5분의 위대한 왕이 광활한 세계를 다스렸다고 그렇게 설명을 했었습니다.
그 왕을 당시 '칸'이라고 불렀으며 그 '칸'이란 발음이 후세에 바껴 지금의
'한' 민족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당시의 영토는 아메리칸 대륙까지
뻗혔었다며, 현재의 아마존 강이 과거 '아마(어머니) 젖 강'에서 유래되어 현세 까지 이어지는 단어라는 등의 많은 내용을 열거하며 설명을 했었습니다.
당시 '환단고기'란 책을 언급하며, 삼국시대의 배경 또한 한반도가 아닌 중국이었다며, 우리나라가 한반도에 정착한 것은 조선시대 '태조 이성계'때 부터라며 주장을 했었습니다. 당시 제가 책을 읽고 있는게 있었는데, 거기서도 '환단고기'를 언급하며 우리나라의 역사의 위대함을 설명 했었는데, 당시 저는 제가 배운 역사도 있고
해서 그렇게 주장하는 단체, 사람도 있나보다 하고 넘겼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상고 사학회에서 위와 비슷한 내용을 언급한 것을 뉴스에서 들었는데,
우리나라 고대사 학회에서 전반적으로 위 내용을 어떻게 받아 들이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나라 고대사 학회 중 가장 공신력이 크고 인정을 받는 학회가 어디인지
궁금 합니다.
save_world@naver.com 에 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수고 하십시오.